뉴로이어의 노하우가 깃든 핵심 칼럼
안녕하세요. 사이버 범죄 대응에 특화된 뉴로이어 법률사무소입니다.
요즘처럼 위협적인 말이나 메시지를 주고받는 일이 많아진 시대에,
많은 분들이 “협박죄 신고를 어떻게 해야 하나요?”라는 고민 속에 이 글을 찾으셨을 거라 생각합니다.
저희는 6인의 변호사가 직접 상담을 진행하며, 고소를 고민하시는 분들의 두려움과 현실적인 걱정을 잘 알고 있습니다.
<뉴로이어 법률사무소 성공사례 중 일부 발췌>
https://blog.naver.com/new-lawyer/223589783928
(카페 단톡방에서 살해 협박한 가해자 처벌 성공사례)
https://blog.naver.com/new-lawyer/223593313730
(무례한 부동산 임대인 스토킹 협박으로 처벌한 성공사례)
https://blog.naver.com/new-lawyer/223389708052
(협박, 스토킹으로 모조리 처벌시킨 성공사례 )
먼저 솔직하게 말씀드리자면,
협박죄 신고만으로 상대를 바로 처벌할 수 있는 건 아닙니다.
협박죄는 살인, 성범죄와 같은 중대 형사사건과는 달리,
고소인 스스로가 상당히 구체적이고 명확한 입증 자료를 준비해야 하는 사건입니다.
그 이유는 협박이라는 개념이 법적으로도 매우 추상적이고 주관적인 요소를 많이 담고 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단순히 기분이 나빴다는 이유만으로 신고서를 제출해도,
수사기관이 실제 처벌로 이어가기는 어렵습니다.
그렇다면 협박죄 신고를 통해 제대로 된 처벌을 이끌기 위해서는
무엇을 어떻게 준비해야 할까요?
저희가 실무에서 수차례 사건을 성공적으로 해결하며 정리해 온
<협박죄 고소의 핵심 포인트>를 지금부터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뉴로이어 법률사무소 변호사 구성원>
협박죄 신고
전문 로펌이 정리한 처벌 관철의 요건
형법 제283조에 따르면,
협박죄는 상대방이나 그 가족에게 해를 끼치겠다는 의사표현으로 심리적 공포를 느끼게 하는 범죄를 말합니다.
실제 사건에서 이 요건이 충족되었을 경우, 다음과 같은 처벌 수위가 적용됩니다.
형법 제283조
타인을 협박한 자는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만 원 이하의 벌금,
구류 또는 과료에 처해질 수 있습니다.
하지만 여기서 중요한 건, 모든 위협이 법적으로 ‘협박’으로 인정되는 것은 아니라는 점입니다.
같은 말도 상황과 대상, 맥락에 따라 협박으로 볼 수도, 아닐 수도 있기 때문이죠.
그렇기에 협박죄 신고 시 반드시 고려해야 할 두 가지 기준이 있습니다.
1. 구체적인 ‘해악의 고지’가 있었는가?
협박죄는 단순한 말다툼이나 욕설만으로는 성립되지 않습니다.
“죽여버리겠다”, “회사 찾아가서 가만두지 않겠다” 등
상대에게 실질적인 해를 가하겠다는 분명한 의사표현이 있어야 합니다.
이런 표현이 명시되지 않았다면, 협박으로 인정받기 어렵습니다.
따라서 협박죄 신고를 고려 중이라면,
그 표현이 얼마나 구체적이고 현실적인 위협으로 느껴졌는지,
그 발언이 실제 행위로 이어질 수 있는 가능성까지 드러나는지 반드시 검토해야 합니다.
2. 실질적으로 공포심을 느낄 수 있는 상황이었는가?
해악의 고지가 있었다 하더라도,
받아들이는 사람 입장에서 실제로 공포심이 유발되지 않았다면 처벌로 이어지기 어렵습니다.
예를 들어, 상대방이 나에 대한 아무런 정보도 모르는 익명의 인물이라면,
실제로 위해를 가할 수 있는 능력이나 여지가 없다고 판단될 수 있겠지요.
반면, 내 전화번호, 집 주소, 직장 정보 등을 알고 있는 사람이
위협적인 언사를 했다면 이야기는 달라집니다.
그럴 경우, 공포심을 유발했다고 인정될 가능성이 훨씬 높아지며
협박죄 신고가 실제로 처벌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이처럼, 단순한 텍스트나 음성 메시지보다
'누가', '어떤 상황에서', '얼마나 신뢰성 있게 해를 가하겠다고 말했는가'에 따라
법적 판단이 달라지는 것입니다.
사실 많은 분들이 위 요건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한 채
협박죄 신고를 하셨다가 혐의 없음으로 끝나는 경우를 종종 보게 됩니다.
저희는 그런 안타까운 사례들이 반복되지 않기를 진심으로 바라고 있습니다.
오늘 말씀드린 협박죄의 핵심 기준 두 가지,
해악의 고지가 있었는지
실질적인 공포심이 발생했는지
이 두 가지를 반드시 확인하고 준비하셔야,
처벌 가능성을 높일 수 있습니다.
다만, 오늘 알려드린 정보는 실무에서 축적된 경험을 요약한 것이며,
모든 사건에 일률적으로 적용되긴 어렵습니다.
상황마다 관계의 깊이, 대화의 흐름, 전달된 방식에 따라 달라지기 때문이죠.
그래서 협박죄 신고를 고려하시는 분들께는
단 한 번이라도 실력 있는 형사전문 변호사와 상담해 보시기를 꼭 권해드립니다.
선임을 무조건 권유드리는 것이 아니라,
상담 한 번만으로도 여러분의 상황에 맞는 전략을 마련하실 수 있기 때문입니다.
아래 링크에 저희가 직접 작성한
<신뢰할 수 있는 형사 변호사를 고르는 기준>도 함께 안내해 드립니다.
< 한 번 맡기면, 다시 찾게 되는 3가지 뉴로이어의 철학 >
https://blog.naver.com/new-lawyer/223259027351
저희 뉴로이어는 5,000건 이상의 형사사건을 상담해온 경험을 바탕으로
최적의 전략을 제시해 드리고 있습니다.
혹시라도 이 글을 통해 저희에 대한 신뢰가 생기셨다면,
주저 마시고 대표 번호 또는 홈페이지 우측 상단 상담페이지에 상담을 남겨주시면 됩니다.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끝까지 함께 하겠습니다.
다음 유익한 칼럼으로 인사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