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위사실 적시 명예훼손 성립요건과 처벌수위, 단톡방·SNS·리뷰 상황별로 무엇이 달라지나
허위사실 적시 명예훼손은 거짓 사실로 특정인의 평가를 떨어뜨린 죄로, 온라인은 최대 징역 7년입니다.
- 처벌수위: 말이나 오프라인 게시는 5년 이하 징역, 인터넷에 비방 목적으로 올리면 7년 이하 징역 또는 5천만원 이하 벌금입니다.
- 허위 인식: 적시한 내용이 허위라는 인식이 없었다면 허위사실 적시 명예훼손은 성립하지 않지만, 별도로 사실적시 명예훼손 성립 여부는 살펴야 합니다.
- 한 명에게 한 말: 대법원은 전파가능성 법리를 유지하면서도, 특정 소수에게 한 말이라면 검사가 퍼질 개연성을 엄격하게 증명해야 한다고 봅니다.
- 합의: 반의사불벌죄라 피해자가 명시적으로 처벌을 원하지 않는다는 의사를 표시하면 그 의사에 반해 공소를 제기할 수 없습니다. 다만 업무방해 등이 함께 걸리면 합의로 모두 끝나지 않습니다.
허위사실 적시 명예훼손으로 고소당하거나 온라인 게시글의 피해를 입었다면, 글 전체의 인상보다 어떤 문장이 사실을 주장하는지, 그 내용이 실제로 거짓인지, 누구에게 어느 범위까지 전달됐는지부터 살펴봐야 합니다. 같은 표현이라도 이 차이에 따라 적용 법률과 대응 방향이 달라지기 때문입니다.
허위사실 적시 명예훼손 성립요건 5가지
거짓 사실로 남의 명예를 깎아내린 행위를 처벌하는 조항이 형법 제307조 제2항입니다. 아래 다섯 가지가 모두 인정되어야 하고, 인터넷이라면 비방할 목적이 더해져야 정보통신망법이 적용됩니다.
- 특정성: 누구에 관한 이야기인지 알 수 있는가
- 사실 적시: 의견이나 욕설이 아니라 사실관계를 말했는가
- 허위성: 그 사실의 중요한 부분이 객관적 사실과 다른가
- 허위 인식: 거짓이라는 것을 알고 말했는가
- 공연성: 불특정 또는 다수가 알 수 있거나 퍼질 가능성이 있었는가
| 요건 | 인정되기 쉬운 경우 | 다툴 수 있는 경우 |
|---|---|---|
| 특정성 | 실명, 사진, 직장과 직책, 별명으로 주변인이 알아봄 | "어떤 사람"처럼 범위가 넓고 맥락으로도 알기 어려움 |
| 사실 적시 | "돈을 빼돌렸다", "불륜을 했다"처럼 증명 가능한 내용 | "별로다", "믿을 수 없다" 같은 평가나 감정 표현 (모욕죄 검토) |
| 허위성 | 핵심 내용 자체가 사실과 다름 | 세부 표현이 과장되었을 뿐 중요한 부분은 사실 |
| 허위 인식 | 거짓임을 알 수 있는 자료를 보고도 게시 | 근거를 갖고 사실로 믿었음 (사실적시 명예훼손으로 전환) |
| 공연성 | SNS·커뮤니티 게시, 단체채팅방 | 가까운 한 사람에게 한 말, 비밀 유지가 전제된 상담 |
사실 적시와 모욕의 경계는 모욕죄 성립요건과 처벌, 친고죄라서 달라지는 것들에서, 명예훼손 일반의 성립요건은 명예훼손 성립요건, 모욕죄 성립요건 대응 전략가이드에서 함께 볼 수 있습니다.
허위사실 적시 명예훼손 처벌수위는 어떻게 되나요?
어디에, 어떤 목적으로 퍼뜨렸는지에 따라 법정형이 달라집니다. 정보통신망에서 사람을 비방할 목적으로 거짓 사실을 게시한 경우에는 형법상 일반 명예훼손보다 무거운 별도의 법정형이 적용될 수 있으며, 표현 방식과 비방 목적의 유무를 구별해서 살펴야 합니다.
| 유형 | 근거 | 법정형 |
|---|---|---|
| 사실적시 명예훼손 | 형법 제307조 제1항 | 2년 이하 징역·금고 또는 500만원 이하 벌금 |
| 허위사실 적시 명예훼손 | 형법 제307조 제2항 | 5년 이하 징역, 10년 이하 자격정지 또는 1천만원 이하 벌금 |
| 출판물에 의한 허위사실 명예훼손 | 형법 제309조 제2항 (비방 목적) | 7년 이하 징역, 10년 이하 자격정지 또는 1,500만원 이하 벌금 |
| 정보통신망 사실 명예훼손 | 정보통신망법 제70조 제1항 (비방 목적) | 3년 이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 벌금 |
| 정보통신망 허위사실 명예훼손 | 정보통신망법 제70조 제2항 (비방 목적) | 7년 이하 징역, 10년 이하 자격정지 또는 5천만원 이하 벌금 |
- 반의사불벌: 표에 있는 명예훼손죄는 모두 반의사불벌죄입니다(형법 제312조 제2항, 정보통신망법 제70조 제3항). 고소 기간의 제한은 없지만, 피해자의 처벌불원 의사가 1심 판결 선고 전에 나오면 사건이 공소권 없음이나 공소기각으로 끝납니다.
- 수익 목적: 폭로 영상의 수익화 여부는 게시 경위와 비방 목적에 관한 판단 자료 중 하나가 될 수 있습니다.
- 공소시효: 허위사실 적시 명예훼손은 법정형의 상한이 5년 또는 7년이어서 공소시효가 7년입니다. 사실적시 명예훼손은 5년입니다.
실제 처벌은 법정형보다 훨씬 다양하게 갈립니다. 같은 허위 글이라도 한 번 올리고 지운 경우와 삭제 요청을 무시하고 반복한 경우, 피해자가 한 명인 경우와 가게나 병원처럼 영업이 걸린 경우는 결과가 크게 다릅니다. 반복 게시, 삭제 거부, 피해자 다수, 영업 피해가 겹치면 벌금을 넘어 징역형의 집행유예까지 검토됩니다.
상황별로 처벌이 어떻게 달라지나요?
같은 말이라도 어디에서 누구에게 했느냐에 따라 적용 법과 쟁점이 달라집니다. 실제로 고소가 많이 들어오는 상황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 상황 | 주로 적용되는 법 | 핵심 쟁점 |
|---|---|---|
| 단체채팅방에 허위 비위 사실 공유 | 정보통신망법 제70조(비방 목적 등 충족 시) 또는 형법 제307조 | 참여 인원, 방의 성격, 비방 목적 |
| 친구 한 명에게 1:1 메시지 | 형법 제307조 또는 정보통신망법 제70조(요건별 검토) | 전파가능성. 검사가 개연성을 증명해야 함 |
| SNS·블로그·카페에 "사기꾼", "불륜" 단정 글 | 정보통신망법 제70조(비방 목적 등 충족 시) 또는 형법 제307조 | 허위성, 피해자 특정, 비방 목적 |
| 유튜브·쇼츠·라이브에서 허위 범죄 사실 언급 | 정보통신망법 제70조(비방 목적 등 충족 시) 또는 형법 제307조 | 허위 인식, 수익 목적 시 몰수·추징 |
| 가게·병원 리뷰에 경험과 다른 내용 작성 | 정보통신망법 제70조, 업무방해 | 실제 경험 여부, 중요한 부분의 허위성 |
| 회사 메신저로 동료의 허위 비위 전달 | 형법 제307조 또는 정보통신망법 | 전달 범위, 인사·감사 목적 여부 |
| 가게 앞 전단·현수막·벽보 | 형법 제307조 제2항, 업무방해 | 영업 피해, 반복성 |
| 익명 커뮤니티 폭로글 | 정보통신망법 제70조(비방 목적 등 충족 시) 또는 형법 제307조 | 주변인이 알아볼 수 있는지 (특정성) |
| 사실 일부에 과장을 섞은 글 | 형법 제307조 또는 정보통신망법 | 과장이 중요한 부분인지, 세부 표현인지 |
리뷰 사건은 특히 결과가 크게 갈립니다. 실제 이용 경험에 기초한 후기는 공공의 이익이 인정되어 비방 목적이 부정되는 경우가 많지만, 경험과 다른 사실을 지어냈다면 허위사실 명예훼손에 업무방해가 더해집니다. 기업을 겨냥한 글은 법인명예훼손, 회사 명예훼손도 고소될까?에서, 허위 글로 업무방해가 함께 걸린 경우는 위계에 의한 업무방해, 억울하게 고소당했다면?에서 따로 다뤘습니다.
사실이라고 믿고 썼다면 어떻게 되나요?
허위사실 적시 명예훼손은 표현의 중요한 부분이 객관적으로 거짓일 뿐 아니라 작성자도 그 허위성을 인식했어야 성립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잘못된 정보를 사실이라고 믿고 게시했다면 우선 어떤 자료와 경험을 근거로 믿었는지부터 확인해야 하며, 허위 인식을 인정하기 어려운 경우에도 형법 제307조 제1항의 사실적시 명예훼손이 별도로 문제 될 수 있다는 것이 대법원의 판단입니다(대법원 2017. 4. 26. 선고 2016도18024 판결).
여기서 두 단계의 방어가 가능합니다.
- 허위 인식 검토: 글을 쓸 때 근거로 삼은 자료, 직접 겪은 일, 믿을 만한 사람의 전언이 있었다면 거짓임을 알지 못했다는 점을 보여줄 수 있습니다. 허위성과 허위 인식은 검사가 증명해야 합니다.
- 위법성 검토: 사실적시 명예훼손으로 넘어가면, 진실한 사실이고 오로지 공공의 이익을 위한 것이었을 때 처벌하지 않는다는 형법 제310조가 적용될 수 있습니다. 진실이라고 믿을 만한 상당한 이유가 있었다는 점도 같은 맥락에서 다퉈집니다.
한 명에게만 말했는데도 처벌되나요?
처벌될 수 있지만, 그만큼 다툴 여지도 큽니다. 대법원은 전원합의체 판결에서 특정 소수에게 말했더라도 불특정 또는 다수에게 퍼질 가능성이 있으면 공연성이 인정된다는 전파가능성 법리를 유지했습니다(대법원 2020. 11. 19. 선고 2020도5813 전원합의체 판결).
다만 같은 판결은 방어하는 쪽에 중요한 기준도 함께 세웠습니다.
- 검사의 엄격한 증명: 특정 소수에게 한 말이라는 사정은 공연성을 부정할 유력한 사정이므로, 퍼질 가능성에 대해 검사가 단순한 가능성이 아니라 개연성을 증명해야 합니다.
- 종합 판단: 말한 사람과 들은 사람, 피해자의 관계, 대화의 경위와 장소, 내용 등 그때의 객관적 사정을 종합해 판단합니다.
- 예견 가능성: 말한 사람이 그 말이 퍼질 수 있다는 점을 예견할 수 있어야 합니다.
그래서 친한 동료 한 명에게 한 말, 가족끼리의 대화, 비밀 유지를 전제로 한 상담처럼 퍼질 개연성이 낮은 상황이라면 공연성이 부정될 수 있습니다. 반면 단체채팅방이나 인터넷 게시는 상대방의 범위가 열려 있어 공연성이 쉽게 인정됩니다.
고소당했다면 무엇부터 정리해야 하나요?
문제 된 글을 문장 단위로 나누는 것이 먼저입니다. 고소장은 글 전체를 허위라고 주장하지만, 문장별로 보면 사실, 의견, 과장, 허위가 섞여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고 그 구분이 혐의의 범위를 정합니다.
피의자 대응 순서
- 원문 확보: 내가 쓴 글이 지금 어떤 상태로 남아 있는지부터 기록합니다. 언제 올렸고 누가 볼 수 있었는지가 공연성 판단의 출발점이 되고, 서둘러 지우면 증거인멸로 읽힐 수 있어 삭제는 방향을 정한 뒤에 합니다.
- 문장별 분류: 각 문장을 사실, 의견·평가, 과장, 허위로 나눕니다. 의견이나 평가는 명예훼손이 아니고, 과장은 중요한 부분인지가 쟁점입니다.
- 근거 정리: 사실이라고 믿은 근거, 직접 겪은 일, 제보 자료를 모읍니다.
- 공연성 점검: 누구에게, 몇 명에게, 어떤 관계에서 말했는지 정리합니다.
- 합의 검토: 반의사불벌죄이므로 처벌불원 의사를 받으면 사건이 끝날 수 있습니다. 다만 합의서의 대상 죄명과 게시물 범위를 분명히 해야 하고, 업무방해나 협박이 함께 걸렸다면 그 부분은 남습니다.
허위사실 명예훼손 피해자는 무엇을 해야 하나요?
증거 보존, 허위 입증, 작성자 특정, 확산 차단을 동시에 진행해야 합니다. 형사 고소와 별개로 손해배상과 게시물 삭제도 함께 검토할 수 있습니다.
- 증거 보존: 화면 캡처 한 장으로는 부족합니다. 글의 주소와 올린 계정, 시각, 그 글에 달린 반응과 퍼져 나간 경로까지 함께 남겨야 수사기관이 원본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 허위 입증 자료: 글이 주장하는 사실과 정면으로 맞지 않는 문서를 찾습니다. "돈을 떼먹었다"는 글이라면 송금 내역이, "의료사고를 숨겼다"는 글이라면 진료기록이 가장 강한 반박이 됩니다.
- 특정성 기록: 주변 사람이 실제로 나를 알아보고 연락해 온 기록은 특정성의 강한 증거입니다.
- 작성자 특정: 익명 작성자라면 플랫폼의 기록 보관 기한 안에 고소해야 합니다.
- 확산 차단: 플랫폼에 삭제나 임시조치를 요청하고, 반복될 우려가 있으면 게시금지 가처분도 검토합니다.
- 민사 청구: 위자료와 영업 피해에 대한 손해배상, 정정 게시를 함께 구할 수 있습니다.
익명 작성자를 특정하는 과정은 SNS 악성 게시글 작성자 특정과 고소에 정리했습니다.
관련 법령
고소당한 쪽 · 명예훼손 피의자 변호 사례
허위성, 허위 인식, 공연성을 하나씩 다퉈 경찰 단계에서 끝낸 사건들입니다.
수술 부작용 후기를 올렸다가 대형 성형외과에 허위사실 명예훼손으로 고소된 사건
병원은 후기가 거짓이라며 명예훼손, 업무방해, 공갈미수로 고소했습니다. 수술 전후 사진의 원본 정보와 진료기록으로 후기가 사실이라는 점을 입증해 모든 혐의에서 혐의없음을 받았습니다.
유튜브 댓글로 과거 피해를 적었다가 허위사실 명예훼손 피의자가 된 사건
오래된 일이라 완결된 증거가 없었습니다. 보관해 둔 기록과 구체적인 진술로 거짓이라는 인식이 없었다는 점을 세우고 피해 회복을 요구한 글이었다는 점을 정리해 경찰 단계에서 끝냈습니다.
동료 한 명에게 상사에 대한 불만을 털어놨다가 명예훼손으로 고소된 사건
대화 상대가 상사의 영향력 아래 있는 직원 한 명뿐이라 밖으로 퍼질 가능성이 낮다는 점을 판례로 세워 명예훼손과 모욕 모두 혐의없음을 받았습니다.
헤어진 연인이 커뮤니티와 오픈채팅방에 허위 글을 퍼뜨리고 가족에게까지 연락한 사건
접근금지조치로 확산을 먼저 막고, 이후 연락 시도까지 채증해 반복 행위를 범죄일람표로 정리했습니다. 명예훼손과 스토킹 혐의가 인정되어 벌금이 아닌 정식재판으로 넘겨졌습니다.
광고대행업체를 사기업체로 몰아간 블로그 글을 고소한 사건
작성자가 누구인지 모르는 상태에서 시작했습니다. 글의 근거가 된 사업자번호 조회가 잘못된 것이었다는 점을 자료로 보이고 수사를 끝까지 따라가 신원을 특정해 처분을 받아냈습니다.
오픈채팅방에서 실명과 함께 허위 소문이 퍼져 일에 지장을 받은 사건
플랫폼별 기록 보관 기한에 맞춰 바로 고소하고 작성자를 특정할 방법을 함께 준비해, 명예훼손과 업무방해로 검찰의 구약식 처분으로 이어졌습니다.
뉴로이어의 뿌리는 명예훼손과 모욕입니다.
뉴로이어는 명예훼손과 모욕 사건에서 출발해 사이버범죄 전반으로 커 온 법률사무소입니다. 댓글 한 줄, 단톡방 메시지 하나, 리뷰 한 편을 놓고 고소하는 쪽과 고소당하는 쪽 모두를 수많은 사건에서 대리해 왔습니다. 그래서 허위사실 사건에서 결론을 가르는 지점이 어디인지 압니다. 글 전체가 아니라 문장 하나하나가 사실인지, 의견인지, 과장인지, 그리고 그 사람이 무엇을 근거로 믿었는지입니다.
고소당한 쪽에서는 허위성, 허위 인식, 공연성을 하나씩 다퉈 경찰 단계에서 사건을 끝내 왔고, 피해를 입은 쪽에서는 익명 작성자를 특정하고 반복 행위를 범죄일람표로 묶어 정식재판까지 끌고 갔습니다. 해외 플랫폼처럼 수사기관이 포기한 사건도 디지털 흔적을 추적해 이의신청으로 되살린 경험이 있습니다. 대한변호사협회 인증 형사전문변호사인 김수열 대표변호사가 사건을 직접 맡습니다. 뉴로이어가 사건을 대하는 방식은 한 번 맡기면, 저희를 다시 찾게 되는 이유 3가지에, 사건 대응 범위는 사이버범죄 서비스 소개에 정리되어 있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허위사실 적시 명예훼손의 성립요건은 무엇인가요?
피해자가 특정되고, 의견이 아닌 사실을 적시했으며, 그 사실의 중요한 부분이 허위이고, 행위자가 허위임을 알았으며, 불특정 또는 다수가 알 수 있거나 퍼질 가능성이 있어야 합니다. 인터넷에 올린 경우에는 비방할 목적이 인정되어야 정보통신망법이 적용됩니다.
허위사실 명예훼손 처벌수위는 어느 정도인가요?
형법상 허위사실 적시 명예훼손은 5년 이하의 징역, 10년 이하의 자격정지 또는 1천만원 이하의 벌금입니다. 인터넷에 비방할 목적으로 올리면 정보통신망법에 따라 7년 이하의 징역, 10년 이하의 자격정지 또는 5천만원 이하의 벌금으로 더 무겁습니다. 실제 처벌은 반복성, 삭제 여부, 피해 회복에 따라 크게 달라집니다.
사실이라고 믿고 썼는데 허위였다면 처벌되나요?
허위라는 인식이 없다면 허위사실 적시 명예훼손죄는 성립하지 않지만, 형법상 사실적시 명예훼손 여부는 별도로 검토할 수 있습니다. 당시 무엇을 근거로 믿었는지와 게시 목적이 중요하며, 진실한 사실을 공공의 이익을 위해 적시한 경우 등에는 위법성이 조각될 수 있습니다.
단톡방에 올린 글도 허위사실 명예훼손인가요?
될 수 있습니다. 단체채팅방은 여러 사람이 동시에 보고 다른 곳으로 옮겨질 수 있어 공연성이 쉽게 인정되고, 비방할 목적이 있었다면 정보통신망법이 적용됩니다. 다만 참여 인원이 매우 적고 서로 비밀을 지키는 관계였다면 공연성을 다툴 여지가 있습니다.
한 사람에게만 말해도 명예훼손이 되나요?
그 사람을 통해 불특정 또는 다수에게 퍼질 가능성이 있었다면 될 수 있습니다. 대법원은 전파가능성 법리를 유지하면서도, 특정 소수에게 한 말이라면 검사가 퍼질 개연성을 엄격하게 증명해야 한다고 보았습니다. 가까운 관계에서 비밀을 전제로 한 대화라면 공연성이 부정될 수 있습니다.
허위사실 명예훼손은 합의하면 끝나나요?
반의사불벌죄여서 피해자가 처벌을 원하지 않는다는 의사를 밝히면 공소를 제기할 수 없고, 이미 기소되었다면 공소가 기각됩니다. 처벌불원 의사는 1심 판결 선고 전까지 밝혀야 합니다. 같은 글로 업무방해나 협박이 함께 걸렸다면, 그 죄들은 처벌불원 의사와 관계없이 계속 진행될 수 있습니다.
허위사실 명예훼손 공소시효는 얼마인가요?
형법상 허위사실 적시 명예훼손과 정보통신망법상 허위사실 명예훼손은 공소시효가 7년입니다. 사실적시 명예훼손은 5년입니다. 시효는 원칙적으로 게시나 발언이 있었던 때부터 계산하므로, 오래전 글이라면 게시 시점을 먼저 확인해야 합니다.
허위사실 명예훼손을 당하면 손해배상도 받을 수 있나요?
받을 수 있습니다. 형사 고소와 별개로 민사상 불법행위에 따른 위자료와, 영업 피해가 있다면 재산상 손해를 청구할 수 있습니다. 게시물 삭제나 정정 게시를 함께 구할 수 있고, 반복 게시가 우려되면 게시금지 가처분도 검토할 수 있습니다.
담당 변호사
김수열대표변호사
서울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을 졸업하고 법무법인 율촌을 거쳐 뉴로이어 법률사무소를 이끌고 있는 대한변호사협회 인증 형사전문변호사입니다. 명예훼손과 모욕 사건에서 출발해 온라인 게시글, 단체채팅방, 리뷰를 둘러싼 고소대리와 피의자 변호를 꾸준히 수행해 왔습니다.
김수열 대표변호사 프로필 보기허위사실 명예훼손, 글 전체가 아니라 문장 하나하나가 결론을 가릅니다.
고소당한 쪽이라면 혐의의 범위를 줄이고, 피해를 입은 쪽이라면 작성자 특정부터 처벌까지 함께합니다. 문제 된 글의 캡처와 URL, 게시 일시, 출석요구서나 고소 내용이 있으면 상담이 빨라집니다.
변호사 상담은 유료로 진행됩니다. 사안의 구체적 사정에 따라 대응 방향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본 글은 법률 정보 제공을 목적으로 작성된 것으로, 특정 사건에 대한 법률 자문이나 결과 보장을 의미하지 않습니다. 허위사실 적시 명예훼손의 성립 여부와 처벌수위는 표현의 내용과 맥락, 전파 범위, 허위 인식, 피해 회복 여부 등 개별 사안의 사실관계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며, 실제 대응 전에는 사안에 맞는 개별 상담을 권해 드립니다. 성공사례는 의뢰인 보호를 위해 각색된 내용이며 같은 결과를 보장하지 않습니다. 본 글은 2026년 10월 29일 기준으로 작성되었습니다.
인용 법령·판례 · 형법 제307조, 제309조, 제310조, 제312조 ·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제70조 · 형사소송법 제249조 · 대법원 2017. 4. 26. 선고 2016도18024 판결 · 대법원 2020. 11. 19. 선고 2020도5813 전원합의체 판결 (출처: 국가법령정보센터 law.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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