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새로운 시대를 위한 새로운 로펌이자, 디지털 소비자의 변호인이자 핀테크 컴플라이언스 전문가,
뉴로이어 법률사무소입니다.
"보험 가입은 터치 한 번에 됐는데, 해지 버튼은 1시간째 못 찾겠어요."
"무료 체험인 줄 알았는데, 저도 모르게 유료로 전환되어 돈이 빠져나갔습니다."
앱 이용자라면 누구나 한 번쯤 겪어봤을 답답함, 바로 '다크패턴(온라인 눈속임 상술)' 때문입니다. 하지만 이제 이런 꼼수 마케팅은 설 자리를 잃게 됩니다. 금융당국이 칼을 빼 들었기 때문입니다.
오늘은 2026년 본격 시행을 앞둔 금융 다크패턴 가이드라인을 분석하고, 억울한 소비자와 규제를 준수해야 하는 기업 실무자 모두에게 필요한 법률 솔루션을 제시합니다.
1. 다크패턴이란? "무료인 줄 알았는데 유료 결제?"
금융 분야에서의 다크패턴은 단순한 불편을 넘어 금전적 피해로 직결되기에 더욱 위험합니다.
예를 들어, '해지하려면 전화하세요'라며 온라인 해지 경로를 숨기거나, '지금 닫으면 혜택이 사라집니다'라며 심리적 압박을 가하는 행위가 대표적입니다. 이는 금융소비자보호법상 소비자의 권익을 침해하는 불공정 영업 행위로 간주될 소지가 큽니다.
2. 2026년부터 금지되는 4대 유형 및 15가지 꼼수
금융당국은 다크패턴을 4가지 범주로 나누어 관리합니다. 기업 관계자라면 우리 앱에 해당 요소가 없는지, 소비자는 내가 당한 것이 이것인지 확인해 보세요.
- ① 방해형 (해지 방해): 가입보다 탈퇴 절차를 복잡하게 설계하거나(취소 버튼 숨김), 해지를 위해 불필요한 설문조사나 전화 상담을 강요하여 '클릭 피로감' 을 유발하는 행위.
- ② 오도형 (가격 꼼수): "오늘만 무료"라고 강조하고 작은 글씨로 "익월 자동 결제"를 명시하는 등 중요한 정보를 은폐·축소하여 소비자를 속이는 '숨은 갱신' 행위.
- ③ 압박형 (심리적 강요): "5분 뒤 할인 종료"와 같은 거짓 카운트다운 타이머를 띄워 소비자의 불안 심리를 자극하고 성급한 결제를 유도하는 행위.
- ④ 편취유도형 (특정옵션 사전선택): 유료 옵션이나 마케팅 수신 동의 항목을 미리 선택(Default) 해 두고, 소비자가 부주의하게 넘어가도록 유도하는 행위.
3. 기업(핀테크)과 소비자가 꼭 알아야 할 대응법
[기업] 핀테크/금융 실무자 대응 가이드
2026년 가이드라인 시행 전, 선제적인 핀테크 규제 대응이 필요합니다.
- UI/UX 전수 조사: 현재 서비스 중인 앱 내에 '특정옵션 사전선택'이나 '해지 방해' 요소가 없는지 법률 전문가와 함께 검토해야 합니다.
- 약관 및 동의 절차 개선: 전자상거래법 및 금소법 위반 소지가 없도록 고지 내용을 명확히 하고, 글자 크기와 배치를 직관적으로 수정해야 합니다.
[소비자] 피해 발생 시 대처법
다크패턴으로 인해 원치 않는 결제가 이루어졌다면 전자상거래법에 따라 청약 철회를 주장할 수 있습니다.
- 증거 확보: 기만적인 화면 구성을 캡처하여 증거로 남기세요.
- 환불 요구: 해당 기업 고객센터에 "다크패턴으로 인한 착오 결제"임을 명시하여 환불을 요구하고, 거부 시 소비자원이나 금감원에 민원을 제기할 수 있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FAQ)
Q. 이미 결제된 금액도 환불받을 수 있나요?
네, 사업자가 중요한 정보를 은폐하거나 소비자를 기만하여 계약이 체결된 경우, 사기에 의한 의사표시 취소(민법) 또는 전자상거래법 위반을 근거로 환불 요청이 가능합니다.
Q. 무료체험 후 자동으로 유료 전환되는 건 불법인가요?
자동 전환 자체는 불법이 아니지만, 유료 전환 7일 전에 소비자에게 이를 명확히 알리지 않았다면 '숨은 갱신' 유형의 다크패턴으로 규제 대상이 됩니다.
Q. 회원 탈퇴 버튼을 찾을 수가 없어요.
이는 전형적인 '해지 방해' 행위입니다. 2026년 가이드라인에 따르면 모바일 앱에서도 간편하게 탈퇴할 수 있는 경로를 제공해야 합니다.
[뉴로이어 핀테크 법률 자문팀]
소비자는 권리를, 기업은 신뢰를 지켜야 할 때입니다
단 한 번의 클릭 실수가 소비자의 지갑을 열게 해서는 안 되며,
작은 UI 설계 실수가 기업의 신뢰를 무너뜨려선 안 됩니다.
복잡한 금융 규제와 디지털 분쟁, 저희가 가장 명쾌한 기준이 되어드리겠습니다.
본 게시글은 일반적인 법률 정보를 제공할 목적으로 작성되었으며, 개별 사안에 대한 법률적 자문이나 해석을 대체할 수 없습니다. 구체적인 사안에 대해서는 반드시 법률 전문가의 상담을 받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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